
커피 한잔에도 '시간이 담길수가 있다면 어떨까?' 바람이 흐르는 시간, 마음이 흐르는 시간을 담아보자. 날마다커피 산들산들은 이렇게 시작되었어요. 가장 여유로운 마음의 순간, 가장 지루한 흐름의 시간, 바로 딱 이순간에 필요한 커피를 생각하고 생각하고 무단히도 고민하였죠.날마다 산들산들 커피는 커피공장도, 작업실도 아닌 산과 들과 하늘이 교차하는 그 기가 막힌 공간에서 탄생했어요. 라이프스타일에 맞추고 하루 일상의 시간을 맞춰야하는 우리의 커피가 어떻게 공장 한구석에서 만들어질수 있어요? 산들산들은 태생부터가 달랐어요.

산들산들, 마음의 공간을 녹이다.
날마다 산들산들의 특징은 이름 그대로 일상에 불어오는 작은 바람, 여유에요. 하루 중 가장 지루한 오후 시간에 산들산들한 바람이 마음의 공간을 환기시키고,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거든요. 단순히 카페인을 채우는 커피가 아니라 산과 하늘과 들판의 공간을 마음속에 갖다 주고 싶은, 작은 쉼표이자 마음의 산책같은 커피인거죠.


대청마루에 앉아 대들보와 맞닿아 있는 산능선과 하늘의 경계, 연못에 반사되어 흐늘거리는 구름,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잎.. 도시와 답답한 공간에선 느끼지 못하는 이 여유로움을 그대로 담아냈어요. 이 느낌을 커피의 맛과 향에 어떻게 투영하면 좋을까? 전북 완주, 무주, 전주 등 전북지방의 고택에서 지내며 커피와 바람, 휴식의 영감을 받아 그대로 들고 왔어요.


뇌리를 스치며 산들산들이라는 네이밍이 완성되었고, 그림같은 경치을 눈에 가득 담으니 우리가 어떻게 일상의 쉼을 커피의 맛과 향으로 표현해야 할지 느낌이 왔어요. 마치 한옥 처마 밑에 앉아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순간, 내 앞에 커피 한잔이 놓여진다면? 이런 느낌같은 느낌..!
잠시 멈춰, 창문을 열면 바람이 얼굴을 스치듯 시원해지는 순간이 있죠. 날마다 산들산들은 바로 그 순간을 커피에 담아내고자 했어요.그리고 원두에 빠져 3개월을 이 고택에서 바라보는 풍광속에 살게 되었죠. 그래서 마주한 콜롬비아 후일라 몬테벨로!

콜롬비아 후일라 몬테벨로 싱글오리진의 매력
산들산들한 느낌 그대로, 우리는 콜롬비아 싱글오리진 원두를 찾고 찾아내어, 후일라 몬테벨로가 산들산들한 매력과 무척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몬테벨로 지역 농장의 싱글오리진 품종으로 1,6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에서 생산된 아주 신선한 원두를 찾아냈죠. 콜롬비아 후일라 몬테벨로에는 은은한 꽃향기와 라임의 산뜻한 산미가 적절히 풍겨 첫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부드러운 단맛도 있고 뒷맛이 특히 깔끔했어요. 이 정도면 부담스럽지 않고 강한 산미도 없어서 우리가 생각한 산들산들한 느낌과 잘 맞을거라 생각했어요. 생두선택, 로스팅포인트, 우리의 오후 일상을 짜릿하게 만들어줄 커피가 완성되었고 그 첫맛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훌륭했어요.

인상적인 향, 상큼한 산미, 은은한 꽃향기, 청량한 과일향, 이런 것들을 모아 우리는 산들산들커피와 페어링하기 좋은 디저트에도 몰두하게 되었어요. 수많은 디저트와 커피와의 페어링은 절대 쉽게 생각할수 없기에 라즈베리크림케이크와 초코비스킷이 페어링에 아주 좋은 조합이란걸 알게 되었어요.
은은한 꽃향과 산미가 라즈베리와 딸기, 크랜베리 같은 상큼함과 너무 잘어울렸어요. 이름 그대로 마음이 산들산들 녹아내리는 순간이였어요.

날마다커피는 산들산들커피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리기로 했어요. 내 마음을 가장 편안히 다독여주는 커피, 산들바람같은 시원함,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커피, 숲속내음처럼 상쾌한 커피, 지루함을 개워내는 기분좋은 바람맛,
어때요? 커피는 그냥 마시는게 아니잖아요. 내 하루 일상의 한순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피를 선택하는 거에요. 커피에 나를 맞추는 것은 커피만을 마시는 것이고, 나의 감정에 커피를 맞추는 것은 커피와 라이프를 즐기는 것이에요.

패키지에 적혀있듯이, 오후 12시 산들바람을 닮은 커피라는 말이 정말 많이 와닿았어요. 우리의 하루에도 산들바람같은 여유가 필요하다면, 이 한잔, 예사롭지 않을거니까요!
고택의 대청마루 처마밑에서 문득 만나게된, 이 산들한 기분과 날마다커피의 산들산들 콜롬비아는 어찌보면, 하루 일상의 소중함을 가장 잘 알고 있는듯 합니다. 그냥 커피? 아무 커피? 날마다커피가 전국을 방랑하며 커피와 속마음을 나눈 시간을 헛되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커피는 고르는 것이 아니라 커피속에 담긴 진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것이라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요?
날마다커피 산들산들 콜롬비아 제품상세 소개
| 용량 | 드립백 12g, |
| 향의 강도 | 깨끗함, 섬세함 |
| 아로마 | 싱그러움 카라멜, 고소한 넛트 |
| 향미 | 고상쾌하고 산뜻함 |
| 원두생산지역, 품종 | 콜롬비아 후일라 몬테벨로 |
날마다커피 산들산들 콜롬비아 감성 스펙
| 감성포인트 | 산들바람, 오후의시간, 숲속 오솔길, 바람소리, 나무 그늘 |
| 로스팅포인트 | 고소함 ★★★★☆ / 산미 ★☆☆☆☆ |
| 페어링 푸드 | 소금빵, 마카롱, 라즈베리케이크, 초코칩 비스킷, 호두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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